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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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한끼줍쇼' 노라조 조빈, #인간트리 #서울대해명 #메리한끼

기사입력 2018.12.20 06:30 / 기사수정 2018.12.20 10:18

김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한끼줍쇼' 노라조 조빈이 마곡동에서 따뜻한 한 끼를 즐겼다.

19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한끼줍쇼' 에서는 가수 로이킴, 노라조 조빈이 밥 동무로 출연해 한 끼 도전에 나섰다.  

이날 조빈은 크리스마스 트리로 꾸민 머리와 화려한 의상으로 첫 등장부터 눈길을 끌었다. 이에 이경규는 "미친 것 같다. 왜 이러고 나왔냐"라는 반응을 보여 주변을 폭소케 했다. 강호동이 "오늘 이렇게 다닐 거냐"고 묻자 조빈은 "오늘은 굉장히 프리한 거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조빈은 '서울대 출신'에 대해 해명을 했다. 강호동이 "조빈이 우리 중에서 실질적으로 공부를 제일 잘했을 것"이라고 말문을 열자 조빈은 "'한끼줍쇼' 시청자분들께는 진실을 말씀드려야겠다. 내 본명이 조현준인데 재벌 그룹 중에도 동명이인이 있다. 아마도 그분이 서울대를 나온 게 아닌가 싶다"고 밝혔다.

이어 "와전된 이야기다. 그런데 나는 그걸 굳이 아니라고 말씀 안 드리고 즐기고 있다"고 덧붙여 주변을 폭소케 했다. 


이후 네 사람은 강호동, 조빈 팀과 이경규, 로이킴 팀으로 나눠 한 끼 도전을 시작했다. 조빈은 자신 있게 첫 도전에 나섰지만 부재중인 집의 벨을 눌러 실패를 했다. 이경규는 조빈의 모습에 "주민이 신고할지도 모른다"고 농담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다음 도전에서는 주민이 응답을 받자마자 노라조의 '슈퍼맨'을 불러 자신을 알렸다. 그러나 주민은 "누군지 모르겠다"고 대답한 뒤 인터폰을 끊었고, 이에 조빈은 당황하는 모습을 내비쳐 웃음을 안겼다.

강호동은 "내가 천하장사 5회니까 1005호를 눌러보자"고 제안했고, 벨을 누른 조빈은 노라조의 '사이다'를 부르며 자신을 소개했다. 두 사람을 반갑게 맞이한 주민은 "아직 저녁을 안 먹었다"라며 "들어오시라"고 한 끼를 수락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김의정 기자 ui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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