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아내의 맛' 조쉬♥국가비, 런던 살림 최초 공개...결혼 3년차에도 달달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아내의 맛' 조쉬·국가비 부부가 결혼 3년차의 달달한 일상을 전했다.
18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아내의 맛'에서는 유튜브 스타 부부 조쉬·국가비의 꿀 떨어지는 '런던 살림'이 최초로 공개됐다.
평균 조회 수 300만 뷰의 유튜브 스타 '영국남자' 조쉬와 '마스터셰프 코리아3' 준우승에 빛나는 '요리연구가' 국가비가 알콩달콩 3년차 깨소금 부부의 런던 일상을 소개했다. 조쉬는 '영국남자'라는 닉네임으로 활동하며,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한국 문화를 알리면서 호응을 얻었다. 국가비는 '마스터셰프 코리아3'에서 섬세한 실력을 뽐내 준우승을 거머쥔 바 있는 '요리연구가'로, 현재는 유튜브 크리에이터로 활약하며 런던에서의 일상과 맛있는 요리를 선보이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두 사람의 런던 신혼집이 공개됐다. 마치인테리어 책자를 보는 듯한 따뜻한 느낌의 인테리어는 물론이고 각자 개인방송을 하기 위해 마련된 스튜디오는 아기자기한 세트장을 보는 듯해 눈길을 끌었다.
그리고 더욱 눈길을 끈 것은 결혼 3년이 지나도 여전히 달달한 일상이었다. 이들은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서로를 꿀떨어지는 눈빛으로 바라보는가하면 조쉬는 국가비가 너무 사랑스러운 듯 뽀뽀를 거침없이 퍼부어 보는 이들의 질투와 부러움을 유발했다. 잠깐의 등장만으로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은 이들 부부의 일상은 다음주부터 본격적으로 공개된다.
또 이날 방송에서는 이만기가 아내 한숙희를 위해서 해신탕을 직접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만기는 요리를 하면서 어설픈 모습으로 끊임없이 아내를 호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숙희 역시 "이런 것도 하나도 못하면서 요리를 해준다고 했다. 그냥 나한테 일을 주는 것"이라며 잔소리를 했다. 하지만 우여곡절 끝에 해신탕이 완성되고 맛을 본 한숙희는 "완전 감동이다"며 행복함을 감추지 못해 보는 이들까지 훈훈하게 만들었다.
함소원과 진화 부부는 양가 어머니와 함께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시상식 준비를 위해 박술녀를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함소원의 시어머니는 '어우동 스타일'의 한복이 마음에 든다고 말하면서 주변의 만류에도 꾸역꾸역 한복을 입어봤고, 의외로 완벽하게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그리고 홍현희♥제이쓴 부부는 개그 프로그램보다 웃긴 신혼 생활을 공개했다. 이들언 서로 개그 욕심을 부리면서 시종일관 장난 치기에 바빴고, 이제까지 본적없는 신혼생활로 웃음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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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