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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산모·딸 모두 건강"…함소원♥진화, 출산 후 함께 열 '인생2막'

기사입력 2018.12.18 18:50 / 기사수정 2018.12.18 18:11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함소원-진화 부부가 득녀 소식을 전한 가운데, 두 사람이 딸과 함께할 인생2막에 대해 기대가 쏠리고 있다.

18일 함소원 측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오늘 오전 딸을 출산했다. 현재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라며 출산 소식을 알렸다.

유달리 함소원을 아꼈던 시부모님 역시 출산 하루 전날에 한국으로 입국했다고. 함소원 측 관계자는 "진화는 물론 가족들이 함소원의 출산 과정을 함께 지켜봤다"고 밝혔다.

함소원과 진화는 18살 연상연하 커플이자 국경을 넘나드는 사랑을 키워왔다. 두 사람은 지난해 10월, 열애 사실을 인정했으며 올해 1월 혼인신고를 하면서 법적인 부부가 됐다. 또한 지난 여름에는 한국과 중국 양국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함소원과 진화는 열애 사실을 인정한 후, 여러 방송을 통해 러브스토리 비하인드를 공개하기도 했다. 특히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임신 사실은 물론 결혼식과 호탕한 시부모님과 함께 출산 준비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시청자들의 박수와 응원을 동시에 받았다. 남편 진화는 아내 함소원의 임신 사실을 밝힐 당시 "노력해서 돈도 열심히 벌고 아기와 아내를 잘 보호하겠다. 성별은 상관없다. 건강이 최우선이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두 사람의 출산 과정 역시 '아내의 맛'을 통해 전파를 타게 된다. 출산을 지켜본 '아내의 맛' 측 관계자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남편 진화가 출산 직후 우는 아이에게 '아빠, 엄마야~ 울지마'라고 하자 신기하게도 아이가 바로 울음을 그쳤고 이를 지켜본 시어머니와 친정어머니는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고 전했다. 특히 태어난 딸의 모습이 시어머니와 붕어빵이라고 전해져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또한 '아내의 맛' 측은 "출산 과정은 내년 1월 1일 신년 특집으로 방송될 예정이다"고 밝혔다.

그런가하면 함소원은 출산 후 컨디션이 회복되는 대로 컨디션 여하에 따라 방송 출연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방송을 통해 서로를 향한 사랑을 과시했던 함소원-진화 부부는 득녀 소식을 전하며 또 한 번 대중의 축하를 받게 됐다. 두 사람이 그토록 바라던 아이와 함께 열어갈 인생 2막에 대해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TV조선 방송화면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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