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희 인턴기자] 여자친구 예린이 대한외국인들과 퀴즈 대결을 펼친다.
19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서는 예린이 출연, 삼촌 팬들을 열광케 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예린은 "평소 '대한외국인'의 애청자다"라며 "안젤리나 만큼은 꼭 이기고 싶다. 1단계는 넘어야 하지 않겠냐"고 귀여운 도발을 했다.
예린의 도발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그는 대한외국인의 터줏대감 모에카에게 막춤 대결을 제안, 댄스 배틀이 성사됐다. 모에카가 먼저 화려한 막춤으로 기선을 제압하는가 하면 예린도 현직아이돌의 명예를 걸고 막춤으로 응수해 현장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이에 박명수는 "두 분이 더 놀고 싶은 것 같지만 이제 퀴즈를 풀어야 한다"고 해 출연진들을 폭소케 했다.
이날 예린 외에도 셰프계의 브레인 오세득 셰프와 '장학퀴즈' 진행자 김일중 아나운서가 한국인 팀에 합류했다. 대한외국인 팀에는 미국 존스홉킨스 대학을 상위 5%로 졸업한 카이스트 대학원생 데이빗이 함께해 막강한 대결을 펼쳤다.
'대한외국인'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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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희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