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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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아맨' 스크린X, 3면 화면에서 펼쳐지는 압도적 비주얼

기사입력 2018.12.18 11:45 / 기사수정 2018.12.18 11:46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19일 개봉하는 영화 ‘아쿠아맨’(감독 제임스 완)이 스크린X 개봉을 확정한 가운데, 스크린X 글로벌 박스오피스 역대 최고 기록을 달성한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 스크린X의 제작팀이 이번 작품에 참여해 기대감을 더한다.

앞서 선보인 스크린X만의 장점과 기술력을 십분 발휘해 오직 ‘아쿠아맨’ 스크린X에서만 즐길 수 있는 압도적 액션과 전투 장면을 완성했다.

‘아쿠아맨’은 땅의 아들이자 바다의 왕, 심해의 수호자인 슈퍼히어로 아쿠아맨의 지상 세계와 수중 세계를 오가는 위대한 여정과 탄생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이다. ‘아쿠아맨’ 스크린X 버전은 아틀란티스 7개 바다 왕국과 다양한 심해 크리처로 방대하고 눈부신 수중 유니버스의 풍부한 볼거리와 3면 화면 가득 담긴 화끈한 액션 시퀀스를 선보인다.



특히 세계적인 흥행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 스크린X의 제작팀이 ‘아쿠아맨’ 스크린X 제작에 참여했다. 이들은 정면 스크린에서 미처 다 보여줄 수 없을 만큼 많은 심해 크리처들과 이들과 벌어지는 거대한 스케일의 전투 장면을 3면 화면에 속에 디테일하게 담아내 관객들에게 보는 즐거움을 배가시킨다.

뿐만 아니라 아쿠아맨이 지상 세계와 수중 세계를 오가는 여정 속에서 적들과 만나 대결을 벌이는 장면을 3면 화면에 펼쳐 그 짜릿함을 더욱 강화시켰다. 또한 예고편에서 공개된 아쿠아맨의 이부동생 옴이 일으킨 쓰나미 장면 역시 스크린X로 장면의 위압감을 극대화해 더욱 실감나는 체험을 전한다. 공개된 ‘아쿠아맨’ 스크린X 3D 효과 영상은 오직 스크린X에서만 느낄 수 있는 황홀한 비주얼을 확인시켜준다.

영화 ‘아쿠아맨’은 “‘다크 나이트’ 이후 DC 최고의 영화”라는 해외의 평에 이어 국내 매체들 역시 호평을 쏟아내고 있다. ‘컨저링’ 유니버스를 비롯해 ‘분노의 질주: 더 세븐’까지 다양한 장르를 섭렵한 제임스 완 감독은 ‘아쿠아맨’에서 비로소 액션에 공포, 로맨스, 아틀란티스의 역사와 신화가 더해진 완전히 독창적인 하나의 세계를 완성했다.


대단한 액션 장면들과 숨막힐 정도로 환상적이고 아름다운 비주얼, 최고의 히어로 캐릭터를 완성한 제이슨 모모아의 연기와 카리스마 넘치는 앰버 허드와의 케미, 여기에 옴과 블랙 만타라는 신스틸러 빌런까지 모든 면이 상상을 뛰어넘는 재미로 완벽한 어드벤처 영화의 탄생을 예고한다.

제이슨 모모아와 앰버 허드를 비롯해 니콜 키드먼, 패트릭 윌슨, 야히아 압둘 마틴 2세, 윌렘 대포와 돌프 룬드그렌 등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등장해 열연을 펼친다.

한편, 스크린X는 지난 2012년 CJ CGV가 세계 최초로 선보인 다면상영특별관으로, 할리우드 배급사와의 협업을 통해 다수의 블록버스터를 잇따라 개봉했다. 2016년에는 뛰어난 기술력을 인정받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파일럿 프로젝트에 선정되어 기술 개발, 콘텐츠 제작, 해외 진출 등에 꾸준히 힘써왔다. 또한 국내 CG 제작사들과의 협업을 통해 국내 CG산업이 한 단계 도약하는 전기를 마련했다. 현재 국내를 비롯해 미국, 프랑스, 스위스, 영국, 중국, 태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터키, 일본, 아랍에미리트 등 전 세계 16개국 188개 스크린을 운영하고 있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워너브러더스 코리아(주)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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