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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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어락' 조복래 "공효진 덕분에 따뜻하게 촬영"…남다른 소감

기사입력 2018.12.17 13:40 / 기사수정 2018.12.17 13:43

한정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한정원 인턴기자] 배우 조복래가 공효진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조복래는 '도어락'에서 반전키를 쥔 사이코 패스로 완벽 변신했다. 연기 스펙트럼이 넓은 배우로 유명한 그는 이번 작품에서 오피스텔에 혼자 사는 조경민 역의 공효진을 공포로 몰아넣는 김기정 역으로 열연했다.

지금까지 조복래는 평범한 청년부터 시골순경, 역술가, 검사 등 나이와 직업을 불문한 연기 변신을 해왔다. 특히 '도어락'에서 숨막히는 긴장감을 더하며 경민과 마주하는 씬에서 미친 존재감으로 사이코패스 기정 역에 100% 몰입해 극찬을 받았다.

조복래는 "'도어락'을 통해 알지 못한 세상에 대해 많은 공부를 할 수 있었고, 추운 날씨에 촬영하면서 공효진 선배님이 스태프에게 자신을 챙겨주라고 배려해줘 따뜻하게 촬영했던 기억이 남는다"고 전했다.

조복래와 공효진이 열연했던 영화 '도어락'은 지난 5일에 개봉해 16까지 약 142만 관객을 동원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스타디움


한정원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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