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e스포츠협회, 팬들과 함께하는 올스타전 만든다

[엑스포츠뉴스=정윤진 기자] 사단법인 한국e스포츠협회는 오는 26일 진행되는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올스타전 현장을 찾는 팬들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한다.

우선, 프로리그 챔피언십과 올스타전의 본 경기가 열리기 전, 12시와 3시 40분 두 차례에 나눠 아이파크몰 9층 외부 공간에서 팬 사인회가 진행된다. 특히, 올스타 출전 선수들의 친필 사인을 받아 소장할 수 있도록 대형 손수건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올스타전 현장을 찾은 관람객 전원에게 롯데칠성의 신개념 과즙 탄산음료인 ‘트로피카나 스파클링’을 무료로 제공하며, 매 세트마다 18인의 올스타 선수들의 친필 사인이 담긴 프로리그 티셔츠와 문화 상품권, 영화 상품권 등을 선사한다. 또한, 경기장 입구에서 현장 응모 이벤트를 통해 KeSPA 공인 시력보호장비 T*POWER, 외식상품권, 놀이공원 자유이용권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이벤트 추첨은 3세트 종료 및 경기 종료 후 진행된다.

한편, 이번 올스타전의 입장권은 9층 상설경기장 외부에 마련된 배부처에서 오전 11시부터 선착순으로 배포된다. 이에 한국e스포츠협회는 입장하지 못하는 팬들을 위해 9층 옥상에 별도의 공간을 마련해 챔피언십부터 올스타전까지 전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배려할 방침이다.

한국e스포츠협회 최원제 사무총장은 “이번 08-09 올스타전은 팬들에게 다양한 재미를 선사할 수 있도록 준비했으며, 10월 10일 개막하는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 시즌에도 현장을 찾는 팬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계속해서 마련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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