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tvN 가상결혼 리얼리티 '아찔한 사돈연습'에서 김봉곤의 집으로 떠난 박종혁, 김자한 커플의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 14일 방송된 tvN '아찔한 사돈연습'의 케이블, 위성, IPTV가 통합된 유료플랫폼 가구 시청률은 평균 3.3%(전국 기준, 닐슨코리아 제공), 최고 4.9%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 케이블과 종편을 포함한 순위에서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이날 방송에서 극과 극의 성격과 매력을 선보이는 가상 사돈 박준규, 김봉곤의 자녀들의 가상 결혼 생활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 주 박준규의 집에서 본격적으로 신혼 생활을 시작한 박종혁, 김자한 커플은 이날 김봉곤의 집으로 떠났다.
시아버지인 박준규와 함께 떠난 길에서 뜻밖의 폭설을 만나 이들은 1 km가 넘는 길을 걷는 생고생 끝에 김봉곤의 한옥 저택에 도착했다.
자녀들과 함께한 이날 만남에서도 박준규와 김봉곤의 톰과 제리같은 조화는 계속 됐다.
집을 돌아보던 중 발견한 활을 가지고 즉석에서 시작된 이들의 대결은 못을 이용한 게임, 제기 차기까지 이어졌다. 승부욕은 대단하지만 뜻밖의 허당미를 발산한 김봉곤과 그를 놀리는 박준규의 모습이 큰 웃음을 선사했다.
'아찔한 사돈연습'은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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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