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쳐야 뜬다2' 차은우, 맨 손으로 고기 먹방…이런 모습 처음

[엑스포츠뉴스 박소희 인턴기자] '뭉쳐야 뜬다2' 차은우가 고기 앞에서 왕성한 식욕을 드러냈다.

15일 방송되는 JTBC '뭉쳐야 뜬다2'에서는 멕시코 현지패키지의 마지막 백미를 즐기는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멤버들은 허기진 배를 붙잡고 한 식당을 찾았다. 특히 차은우는 배고픔을 참지 못하고 맨 손으로 얼굴만 한 고기를 야무지게 뜯어 먹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본 황제성은 "한국에서 활동하는 동안엔 이렇게 못 먹냐"며 다이어트를 해야 할 아이돌 동생을 걱정했다. 

이에 차은우는 활동 중 '식단 자율화'를 얻어낸 영웅담을 공개했다. 차은우는 "과거 뮤직비디오 촬영 당시 체중관리를 하는 상태에서 반복되는 안무로 인해 많은 체력을 소모했고, 결국 소속사에 반기를 들었다"고 말했다. 같은 팀 멤버들을 대변해 식단 투사가 된 차은우는 이후 "소속사가 '알아서 해'라고 말해줘 다이어트 독립을 이뤄냈다"고 전했다. 막내의 귀여운 반항 에피소드에 형들은 더 많이 먹으라며 흐뭇하게 차은우의 먹방을 지켜봤다는 후문이다. 오는 15일 오후 6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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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희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