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09.24 18:21 / 기사수정 2009.09.24 18:21
[엑스포츠뉴스=이우람 기자] 25일 경북 예천 진호 국제양궁장에서 열린 '제41회 전국 남·여 양궁종합선수권대회' 단체전에서 경희대와 여자모비스가 각기 남, 여부 단체 엘리미네이션 정상에 올랐다.
경희대는 팽팽한 접전 끝 홈팀 예천군청을 228-224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동메달전에서는 오진혁이 포함된 농수산홈쇼핑이 선인고를 224-219로 누르고 동메달을 땄다.
여자부에서는 숙적 현대모비스가 한국토지공사에 220-218로 역전승을 차지했다. 1엔드에서 52-55로 3점 뒤지던 현대모비스는 2엔드 토지공사가 7점을 쏘며 흔들리는 틈에 110-108로 역전하며 점수를 유지, 2점차의 승리를 거뒀다. 동메달전에서는 광주시청과 광주여대가 맞붙어 접전을 벌이다. 동생 광주여대가 222-221로 1점차 승리를 거뒀다.
한편, 내일(26일) 남, 여부 개인전 엘리미네이션라운드(64강~8강) 및 파이널라운드(4강~메달전)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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