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8.12.14 13:24 / 기사수정 2018.12.14 13:39
[엑스포츠뉴스 한정원 인턴기자] 이수근이 공감과 진행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으며 만능MC로 활약했다.
13일 방송된 SBS plus '두발라이프'에서는 배우 황보라와 김기범의 걷기 영상이 공개된 가운데, 이수근이 출연진들의 추억과 일상에 아낌 없는 공감을 보내주고, 깔끔한 진행까지 더하며 완벽한 밸런스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먼저 이수근은 황보라의 걷기 영상이 공개되자 적재적소에 리액션을 보내며 보는 재미를 높였고, SNS를 통해 라이브 방송을 하는 것을 본 뒤에는 "같이 걷고 싶다는 분들 많을 것 같다. 팬들 한 번 모아서 같이 걸어요"라고 제안해 황보라에게 격한 호응을 얻었다. 또한, 기다림의 고충을 가진 배우들이 걸으며 건강하게 그 시간을 버텨낸다는 이야기를 들은 이수근은 "걸으면서 다 정리가 되는 거네요. 진짜 의미 있는 것 같다"라고 그들의 이야기에 진심으로 귀를 기울이고, 영상이 끝난 뒤에는 "영상을 통해 얻는 교훈이 많은 것 같다"라고 남다른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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