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그룹 세븐틴이 신곡 '숨이차'를 '2018 MAMA in HONG KONG'에서 공개한다.
세븐틴은 14일 공식 SNS를 통해 의미심장한 문구가 담긴 티저 이미지를 전격 공개하며 팬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공개된 티저 이미지는 차가우면서도 모던한 느낌이 한껏 느껴지는 공간을 배경으로 해 감각적인 분위기를 더했으며 12개의 의자가 바닥에 쓰러진 채 놓여 있는 것과는 달리 정 중앙에는 오직 단 하나의 의자와 책상만이 바르게 배치되어 있어 세븐틴이 새롭게 선보일 무대와 콘셉트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특히 세븐틴은 ‘숨이차(Getting Closer)’, ‘YMMD’, ‘2018 MAMA in HONG KONG’, ‘December 14’라는 문구를 함께 공개하며 오늘(14일) 오후 방송되는 ‘2018 MAMA’를 통해 한 번도 선보이지 않았던 신곡과 무대를 선사할 것을 예고했다. 청량한 분위기와 에너지를 선사했던 지난 콘셉트와는 달리 180도 반전된 색다른 분위기가 인상적이다.
이번 신곡 ‘숨이차(Getting Closer)’는 2018년의 강렬한 마무리가 되어줄 노래이자 다가오는 2019년 세븐틴을 더욱 기대케 할 수 있는 힙합 R&B곡으로 강렬한 드럼 사운드와 신스베이스가 어우러진 속도감 있는 음악과 가사가 특징이다. 이에 세븐틴만의 파워풀한 퍼포먼스가 더해져 한층 더 넓어진 이들의 음악적, 퍼포먼스적 스펙트럼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세븐틴은 14일 홍콩 AWE(AsiaWorld-ExpoArena, 아시아 월드 엑스포 아레나)에서 개최되는 ‘2018 MAMA in HONG KONG’을 통해 ‘숨이차(Getting Closer)’ 무대를 최초 공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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