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9 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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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이석훈 "목관리 방법? 최대한 말 안하려고 노력"

기사입력 2018.12.13 15:49 / 기사수정 2018.12.17 13:50

한정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한정원 인턴기자] 가수 벤과 이석훈이 자신만의 목관리 비법을 공개했다.

13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가수 벤과 이석훈이 출연했다.

이날 시청자를 위해 완벽한 라이브를 보여준 둘에게 두 DJ는 엄지를 치켜들었다.

한 청취자는 "벤 노래 너무 좋다. 근데 일주일 내내 부르시는 것 같다. 목관리 하셔야 할 것 같다"고 사연을 보냈다.

이를 들은 김태균은 "목 관리 어떻게 하냐"고 물었다. 벤은 "제가 안그래도 이틀 전에 성대에 혹이 났다고 진료 받았다. 하루에 약 6번 먹고 잠을 푹 잤더니 좀 괜찮더라"고 말했다.

이에 뮤지는 "그럼 이석훈씨는 어떻게 목관리를 하냐"고 질문했다. 이석훈은 "최대한 말을 안 하려고 노력한다. 이비인후과 가면 네블라이저라는 것이 있다. 물이나 약물을 입으로 흡입할 수 있도록 분무형태로 바꾸어주는 기계다. 휴대용 기계를 들고 다니면서 계속 하고 다닌다. 물도 많이 마신다"고 답했다.


김태균은 "뮤지씨는 목관리 어떻게 하시냐"고 장난스레 물었다. 뮤지는 "저는 회식으로 목관리를 한다"며 재치있게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벤은 지난 7일 신곡 108도를 발매해 음원차트 1위를 지키고 있으며, 이석훈은 오는 24일 크리스마스이브에 상명아트센터 계당홀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한정원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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