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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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죽어도 좋아' 백진희, 강지환 ♥ 알았다 '당황'

기사입력 2018.12.13 06:50 / 기사수정 2018.12.13 01:36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백진희가 강지환의 마음을 알게 됐다.

12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죽어도 좋아' 21, 22회에서는 이루다(백진희 분)가 백진상(강지환)의 고백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루다는 백진상이 뉴스 출연으로 계약직 직원들의 정규직 전환을 이뤄내자 기뻐하면서도 백진상에게서 뭔가 이상한 느낌을 받았다.

이루다는 "누구 한사람을 위해 뉴스에 나가기로 결심했다"는 백진상의 말이 신경 쓰이고 있었다. 이루다는 그동안 있었던 일들을 천천히 떠올려 봤다.

이루다는 순간 "팀장님이 나를?"이라고 생각하며 놀랐다. 하지만 "누가 좋아하는 사람한테 그렇게 하느냐"면서 백진상이 자신을 좋아할 일은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이루다가 백진상의 마음을 알아채지 못한 사이 백진상과 강준호(공명) 사이에 신경전이 벌어지고 말았다. 백진상은 홧김에 이루다와 자신 사이에 비밀이 있다는 식으로 얘기를 했다.


현재 이루다와 사귀고 있는 강준호는 기분 나빠하며 이루다에게 솔직하게 말해달라고 부탁했다. 이루다는 어쩔 수 없이 타임루프에 대해 말했다. 강준호는 타임루프라는 말에 말문이 막힌 얼굴이었다.



이루다는 백진상에게 왜 강준호에게 그런 말을 했느냐고 따지며 타임루프를 털어놨다고 했다. 백진상은 타임루프를 말하면 어떻게 하느냐고 소리쳤다. 이루다는 거짓말을 하기 싫었다고 했다.

백진상은 "나도 이제 이대리한테 숨기기 싫어. 그때 뉴스에 나가서 왜 그랬느냐고 물었지? 좋은 사람이 되고 싶어서. 적어도 누군가 한 사람에게는. 그 사람이 바로 너야. 이루다. 내가 널 좋아한다고"라며 속마음을 고백했다. 이루다는 백진상의 사랑고백에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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