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8.12.12 14:07 / 기사수정 2018.12.12 14:07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소방관 처우 개선을 위해 발벗고 나서온 배우 박해진이 이번엔 대한민국 화재 안전을 위해 열정을 불태웠다.
박해진은 지난 11월 29일 조종묵 소방청장과 함께 화재안전특별조사 CF를 촬영했다. 이번 광고는 '화재안전 100년대계' 수립 차원에서 범정부적으로 추진, 올해 7월부터 내년 12월까지 18개월간 건축 소방 전기 가스시설 등 건물의 화재위험을 종합적으로 조사하는 화재안전특별조사를 대중적으로 알리고자 기획됐다.
국민들을 대상으로 화재 안전제도를 개선하고 화재대응능력을 강화하고자 하는 내용을 전하고 있는 이 광고에 그동안 소방관 관련 이슈에 물심양면으로 함께 해 온 박해진이 직접 출연해 메시지를 전한 것. 검은색 슈트와 푸른색 셔츠 차림으로 영상에 등장한 박해진은 신뢰감있으면서도 따뜻한 모습으로 화재안전특별조사의 실시 배경을 설명하고 조사로 인해 국민들의 생활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설득력있게 들려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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