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이번 ‘2018 MAMA’에서 일본과 홍콩을 잇는 화려한 퍼포먼스를 이어간다. 자타공인 ‘무대 장인’으로 인정받는 방탄소년단이 이번 MAMA에서 선보일 무대에 벌써부터 기대가 모아진다.
특히 ‘FAKE LOVE’의 락 버전을 비롯해 방탄소년단이 공들여 준비한 최고의 퍼포먼스가 펼쳐질 것으로 예고돼 또 한번 압도적인 존재감을 각인시킬 것으로 보인다.
‘2018 MAMA FANS’ CHOICE in JAPAN’과 ‘2018 MAMA in HONG KONG’ 2곳 무대에 오르는 방탄소년단은 그 동안 MAMA를통해 숱한 레전드 무대를 만들어 낸 바 있어 이번 MAMA에서의 새로운 퍼포먼스도 궁금증을 자아낸다.
12일 오후 5시 레드카펫과 오후 7시 본 시상식으로 진행되는 ‘2018 MAMA FANS’ CHOICE in JAPAN’은 Mnet과 아시아 주요 지역 채널에서 동시 생중계되며, Mwave, 유튜브, 네이버TV, V live를 통해 전 세계 200여개 지역에서 온라인으로 시청할 수 있다.
MAMA는 CJ의 문화 사업에 대한 의지와 지속적인 노력이 집약된 글로벌 음악 시상식으로 올해 10회째를 맞았다. 1999년 ‘Mnet 영상음악대상’으로시작해 대한민국 음악 산업의 성장과 함께 꾸준히 진화를 거듭해오며 약 10여 년 동안 국내에서 개최해 오다 2009년 ‘MAMA’로 새롭게 탈바꿈했다. 2010년 마카오 개최를 통해 최초 글로벌 진출, 이후싱가포르, 홍콩, 그리고 작년에는 최초 3개 지역(베트남, 일본, 홍콩) 개최까지 이어지며 단순한 연말 음악 시상식을 넘어 전 세계인들이즐기는 최대 음악 축제이자, 글로벌 소통 창구, 아시아 대중음악 확산의 장으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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