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배우 김광규가 칼질 도중 부상을 당했다.
11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멤버들이 김장을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양수경은 절인 배추 50포기를 가져와 멤버들과 함께 김장을 했다. 멤버들은 양수경의 진두지휘 하에 움직였다.
칼질 능력자인 김광규와 이연수는 무채를 맡아 무 썰기에 돌입했다. 칼질 소리가 경쾌하게 들리던 도중 김광규의 얼굴이 어두워졌다.
김광규의 손이 칼에 베였던 것. 김광규는 "일단 난 빠질게"라고 얘기한 뒤 방으로 들어가 상처를 확인했다.
양수경이 걱정되는 마음에 방으로 가 봤다. 김광규는 아무래도 병원에 가야할 것 같다고 했다.
김광규는 급하게 제작진의 차를 타고 근처 병원으로 이동해 치료를 받았다. 다행히 큰 상처는 아니라 지혈과 고정 조치로 치료가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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