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개그맨 오지헌이 세 딸을 공개했다.
11일 방송된 MBC '사람이 좋다'에서는 오지헌이 세 딸을 소개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오지헌은 첫째 딸에 대해 "규칙을 중요하게 여기는 희엘이다"라며 설명했다. 이어 오지헌은 "우리 유엘이는 제일 감성적이고 제일 여성스럽고 애교가 많은 딸이다. 막내는 개구쟁이 끝판왕. 사고를 친다"라며 둘째 딸과 셋째 딸을 소개했다.
또 오지헌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개그맨 오지헌이고 잘 나갔었는데 유명하고, 한번 하면 했던 사람인데. 이런 게 나도 모르게 있었다. 그 시기가 지나고 나니까 그것도 거저 받은 거다. 예전에는 100% 개그맨으로 살았다면 지금은 90% 이상 아빠로 사는 거다"라며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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