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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입장] 헬로비너스 서영, '사랑은 비를 타고'로 뮤지컬 첫 도전

기사입력 2018.12.11 17:03 / 기사수정 2018.12.11 17:03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헬로비너스 서영이 뮤지컬로 연기 출사표를 던졌다. 첫 데뷔작은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다.

‘사랑은 비를 타고’는 일찍이 부모를 여의고 동생들 뒷바라지만 해 온 큰 형 동욱과 그런 형이 못마땅해 가출했다가 7년 만에 돌아온 막내 동생 동현, 이들의 갈등 사이에 엉뚱하게 끼어든 웨딩 이벤트업체 직원 미리 사이에 벌어지는 이야기다. 1995년 초연된 창작 뮤지컬로 23년째 사랑을 받고 있다.

서영은 이 형제 앞에 들이닥친 의문의 여인 ‘미리’ 역을 맡았다. 형제애를 되살리는 큐피트 역할이다. 학창시절 성악을 전공한 수준급 가창력의 소유자인 만큼 뮤지컬 데뷔작에서도 활약할 것으로 보인다. 

‘사랑은 비를 타고’ 시즌 8의 1차 티켓 오픈은 오는 12월 14일 오후 2시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가능한다. 대학로 예술극장 나무와 물에서 공연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판타지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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