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선다방2' 피아니스트 남자가 연주를 선보였다.
10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선다방-가을 겨울 편' 11회에서는 3시 맞선 남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3시는 피아니스트와 백화점 마케터의 만남이었다. 남자는 중학교 때 혈혈단신으로 러시아 유학길에 올랐다고. 남자는 "행복했던 학창 시절인지는 잘 모르겠다. 근데 피아노만큼은 열정적으로 쳤다"라고 밝혔다. 이를 듣던 여자는 물론 이적, 유인나도 대단하다며 입을 모았다다.
남자는 유아인, 김희애가 출연한 드라마 '밀회'에 출연했다고 밝혔다. 유아인의 실제 피아니스트라고. 이후 헨리는 남자에게 피아노 연주를 부탁했고, 남자는 아름다운 연주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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