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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MAMA] 김동한X(여자)아이들, 신흥 대세들의 파워풀 스테이지

기사입력 2018.12.10 20:27 / 기사수정 2018.12.10 20:27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Mnet '프로듀스101 시즌2' 출신인 김동한과 '프로듀스101 시즌1'에 참가한 전소연이 소속된 (여자)아이들의 파워풀한 무대가 펼쳐졌다. 

10일 서울 동대문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2018 MAMA PREMIERE IN KOREA'(이하 2018 MAMA)가 열렸다. 

이날 '2018 MAMA'에서는 남녀 신인상을 비롯해 베스트 뉴 아시안 아티스트, 전문 부문 수상 등이 펼쳐졌다. 호스트로는 정해인이 나선 가운데 공원소녀, 김동한, 네이처, 더보이즈, 빈첸, 스트레이 키즈, 아이즈원, (여자)아이들, 워너원, 이달의 소녀, 프로미스나인, 형섭X의웅, 딘 팅, 히라가나 케야키자카46, 마리온 조라, 오렌지, 더 토이즈 등이 참석했다. 

이날 김동한과 (여자)아이들은 각각 파워풀하한 무대를 선보였다. 김동한은 뱀파이어를 연상케 하는 의상을 입고 등장해 섹시한 퍼포먼스를 선사했고, (여자) 아이들은 '한'과 '라타타'를 열창했다.

한편 올해로 10년을 맞이한 'MAMA'는 총 250팀의 아티스트가 128개의 콘셉트에 맞춰 퍼포먼스를 선보였고 285팀의 수상자, 276명의 국내외 셀러브리티가 참여했다. 186개지역에 중계됐으며 총 투표수만 약 3억 5천만에 달한다. 

해외에서 주로 개최되던 'MAMA'가 한국을 찾은 것은 첫 회 이후 9년 만이다. 홍콩, 마카오를 비롯해 최근에는 일본, 베트남 등 아시아 국가들에서 열렸으나 9년 만에 한국에서도 열리는 것. 한국을 시작으로 12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와 14일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 아레나로 이어진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Mnet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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