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3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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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 퀸' 이시영, KBS 다큐 '두 갈래의 길' 내래이션 참여

기사입력 2018.12.10 11:32 / 기사수정 2018.12.10 11:37

박소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희 인턴기자] '액션 퀸' 이시영이 KBS 1TV 생활 특집 다큐멘터리 '두 갈래의 길'의 내래이션을 맡는다.

'두 갈래의 길'은 스포츠로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생활체육이 나아가야 할 두 가지 방향을 제시하는 다큐멘터리다. 그동안 많은 문제가 제기됐던 엘리트 체육의 단점을 보완하고 생활체육으로 세계 수준의 무대인 올림픽 출전 가능성을 가늠해보는 제1편 '내 꿈은 올림피언'과 운동하는 여자들을 통해 건강한 사회의 기초가 될 즐기는 생활체육의 필요성을 알아보는 제2편 '멋진 Girl, 운동하는 언니들'로 제작됐다.

이시영은 '내 꿈은 올림피언'의 내래이션을 맡았다. '내 꿈은 올림피언'은 별도의 직업을 가지고 있으면서 취미로 한 운동으로 올림픽에 나가고, 좋은 성적을 거둔 올림피언들을 만나 우리나라에서도 생활체육을 통한 올림픽 출전 가능성을 가늠해보는 이야기다. 

이에 이시영은 메이크업 아티스트, 통계학과 교수, 소방관, 공공병원 간호사 등 다양한 직업과 열정을 가진 많은 올림피언들을 만나고 왔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영화 '언니'의 개봉과 드라마 촬영으로 바쁜 와중에서도 기쁜 마음으로 참가했다는 그는 "스포츠는 모두가 즐기는 것이고 올림픽은 즐기는 스포츠에서 시작된다는 것을 이야기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손성권 PD는 "이시영 씨가 실제 생활체육으로 올림픽 출전을 꿈꾸던 사례자인 만큼 딱 맞는 내레이터이고, 진심을 담은 호소력 깊은 목소리로 프로그램을 더욱 빛나게 했다"고 전했다.


'두 갈래의 길' 오는 11일과 18일 오후 11시 40분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1TV

박소희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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