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한정원 인턴기자] '시골경찰4'팀이 신동읍 주민들에게 직접 만든 잔치국수를 대접한다.
오는 10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시골경찰4' 마지막 회에서는 신동읍을 떠나게 되는 순경 4인방이 그간 감사했던 주민들을 초대해 퇴소잔치를 열고 잔치국수를 대접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그동안 순경들을 항상 따뜻하게 맞아주시고, 많은 정을 베풀어주셨던 주민분들에게 보답하고자 직접 잔치국수를 만들어 대접하기로 계획한다.
먼저, 필요한 재료를 구입하기 위해 근처 시장에 방문한 오대환 순경과 이청아 순경은 "최상품으로 주세요"를 외치며 주민들을 위한 잔치국수 재료 구입에 정성을 쏟는 훈훈함을 보인다.
메인 셰프 오대환 순경을 필두로 잔치국수 만들기에 돌입하고, 이청아 순경과 강경준 순경은 그간 인연이 닿았던 신동읍 주민들을 초대하러 나간다.
그동안 정들었던 주민분들의 집을 일일이 방문하며 주민들을 초대한 순경들은 마지막으로 101세 할머니 댁을 방문한다.
전날, 짜장면을 먹으러 가자던 순경들의 제안에 "눈을 꼭 감고 어디 가"냐며 밖에 나가길 거부했던 할머니. 할머니는 순경들의 마지막 근무임을 알고 순경들이 준비한 퇴소잔치에 가기로 결심하신다.
퇴소잔치에는 101세 할머니를 비롯, 그동안 순경들과 정을 나눈 많은 주민분들이 참석해주시고, 순경들은 주민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정성스레 준비한 잔치국수를 대접한다.
그간 주민들에게 받은 사랑을 정성 담긴 잔치국수로 보답하는 시골 순경들의 마지막 이야기는 10일 오후 8시 30분에 MBC에브리원 '시골경찰4'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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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원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