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09.19 22:54 / 기사수정 2009.09.19 22:54
[엑스포츠뉴스=대전,이상진 기자] 19일, 대전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2009 K-리그’ 24R 대전 시티즌과 제주 유나이티드의 경기에서 대전이 후반 40분에 터진 우승제의 결승골로 제주를 1-0으로 누르고 승점 27점을 기록, 10위에 올라서며 6강 플레이오프의 불씨를 살렸다.
대전은 포항에 8실점을 기록했던 제주의 수비라인을 초반부터 파상공세를 펼쳤으나 좀처럼 골문은 열리지 않았다. 그러던 후반 40분, 제주의 골문을 연 선수는 ‘대전의 아들’, ‘대전의 KTX’라는 별명을 가진 우승제였다.
교체로 들어온 스테반의 한 번의 패스를 이어받은 우승제는 강력한 오른발 슛으로 득점을 기록, 퍼플아레나에서의 첫 득점을 기록하며 대전의 6강 플레이오프 진출 희망을 이어가게 했다.
히칼도의 공격을 막는 우승제, 수비에서도 자기 몫을 다 하였다.
스테반의 패스를 이어받아 골문으로 향하는 우승제
강력한 오른발 슛을 한다.
자신의 별명인 ‘대전의 아들’이라는 깃발을 흔들고 있다.
오늘의 수훈선수로 뽑힌 우승제가 인터뷰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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