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7:16
사회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이현승, 시댁 어른들의 자연분만 고집에 '당황'

기사입력 2018.12.06 21:34 / 기사수정 2018.12.06 22:13

김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이현승, 최현상 부부가 친가, 외가 식구들을 집에 초대했다. 

6일 방송된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서는 이현승·최현상 부부, 백아영·오정태 부부, 시즈카·고창환 부부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친가, 외가 어른들이 이현승, 최현상 부부의 집에 모였다. 식사를 하는 도중, 자연스럽게 출산 방식 논쟁이 시작됐다. 큰 시외숙모는 이현승에게 "자연분만할 거냐"라고 물었다. 이에 이현승은 "애가 지금 역아라서"라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큰 시외숙모는 "그래도 자연분만하면 더 소중하고 애틋할 거 같다"라고 생각을 전했다. 이에 최현상은 "뭐가 됐든 아내 컨디션에 맞춰서 낳은 게 제일 먼저다"라고 속마음을 밝혔다.

시아버지는 "좌우지간 애들은 어떻게 하든지 둘 내지 셋까지 낳으면 더 좋다"고 덧붙였다. 이후 이현승은 속마음 인터뷰에서 "나한테는 당연히 너무 어려운 분들이기 때문에 어려운 건 당연한 얘기고, 첫째도 힘들어서 둘째는 많이 고민해봐야 할 것 같다. 나의 커리어적인 부분도 그렇고. 일단 첫째부터 잘 키우고 여유가 생기면 그때 다시 생각해봐야 할 것 같다"고 밝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김의정 기자 ui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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