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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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진리상점' 설리, 이제는 어엿한 대표님 포스…의류브랜드 미팅 주도

기사입력 2018.12.06 13:15

이덕행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설리가 프로페셔널한 대표님의 모습을 보였다.

6일 방송된 V라이브 '진리상점' 13회에는 설리의 '진리 크루'와 의류 브랜드와의 미팅 현장이 공개됐다.

의류 브랜드 미팅에 참여한 설리는 명함에 사인을 한 뒤 "진리상점의 대표"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어엿한 대표로서의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한 직원이 지난번 다른 미팅에 이어 이날도 명함을 두고 왔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에 설리는 "맨날 놓고 다닌다. 자세가 안 돼 있다"고 말해 카리스마 있는 모습을 보였다.

해당 직원은 "다른 대표팀과 달리 되게 프리하다. 완전 오픈 마인드다"고 해명했다.

자칫 심각해질 수 있는 분위기지만 설리는 "이번에 재계약을 했습니다"고 말하며 분위기를 풀었다.


이어 본격적인 회의가 시작됐다. 설리는 직접 그려온 그림을 바탕으로 의상과 가방 디자인을 고르고 컬래버 아이템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해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였다.

또한 원단 컬러를 물어보는 대표의 질문에 "여름에는 더워보일 것 같다"고 냉철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모든 아이템 선정을 마친 설리와 '진리 크루' 멤버들과 팝업스토어 성공을 기원하며 이날 일정을 마쳤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진리상점' 방송화면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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