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채정연 기자] 롯데자이언츠는 지난 12월 5일 오전 10시 사직야구장 광장에서 열린 '2018 롯데 사랑나눔 프로젝트 1만포기 김장담그기' 행사에 참가했다.
'1만포기 김장담그기'는 부산지역에 기반을 두고 있는 27개 계열사 샤롯데 봉사단이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민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2011년부터 8년째 진행하고 있다.
행사에는 롯데자이언츠 김창락 대표이사를 비롯해 주장 손아섭과 신본기, 김원중, 윤성빈, 한동희가 참가해 힘을 보탰다. 또, 오거돈 부산광역시장을 비롯한 부산여성소비자연합과 부산시 소방안전본부, 롯데 계열사 임직원, 자원봉사자 등 약 500여명이 참여했다. 이 날 담근 김장김치 1만 포기는 부산푸드뱅크를 통해 저소득층 및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부산지역 롯데그룹은 부산광역시 소방안전 기금 1천만원 전달식을 함께 진행했다. 기금은 대한소방공제회를 통해 부산시 순직, 공상 소방공무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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