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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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퀴즈' 김기두, 조카 위급 상황에 류덕환에 SOS

기사입력 2018.12.05 23:24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신의 퀴즈' 류덕환이 김기두 조카의 위급한 상황을 발견했다.

5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OCN 수목드라마 '신의 퀴즈:리부트' 7회에서는 남상복(김기두 분) 누나에게 화를 내는 한진우(류덕환)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진우는 도움을 요청하는 남상복의 연락을 받고 달려갔다. 남상복은 "새벽 4시에 매형에게 전화가 왔다. 조카가 감기 걸려서 많이 아픈데 누나가 병원에 안 데려가니 와서 설득하라고"라고 밝혔다.

조카는 6살 김서준으로, 가보니 열은 38도였다고. 남상복의 누나는 극단적인 자연주의 육아를 하고 있었다. 남상복은 "서준이 애기 때부터 안 다녀본 병원이 없다. 아토피가 심했고, 병원 약을 먹어도 낫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이후 스테로이드와 항생제를 끊고 효소를 만들기 시작했고,

한진우가 누나를 설득하러 왔지만, 누나는 "병원 안 간다고요"라고 소리쳤다. 한진우는 "발작을 일으켰는데도 병원에 데려가지 않았다는 건 명백한 아동학대다"라고 밝혔다. 그제야 누나는 문을 열었고, 한진우가 열을 잰 결과 열은 38도가 아니라 41도였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 tvN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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