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9 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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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참견2' 한혜진, 본질을 꿰뚫는 센 언니의 따끔한 조언

기사입력 2018.12.05 16:37 / 기사수정 2018.12.05 16:39

김지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연애의 참겨 시즌 2' 한혜진이 막강한 참견을 선보였다.

4일 방송된 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 2' 16회에서는 패널들의 감정을 쥐락펴락한 사연들이 소개됐다.

이날 남자친구 핸드폰에 집착해 끝없는 의심을 펼치다 마지막엔 서로를 감시하는 상황까지 온 사연이 소개됐다. 이에 한혜진은 "잘못을 남에게 찾지 말고 본인 스스로 이번 기회에 누군가의 사생활을 들여다보지 않고는 못 견디는 버릇을 고쳤으면 좋겠다"고 사연 속 여자에게 따끔하게 일침을 날렸다.

이어 한혜진은 민낯의 트라우마로 사랑하는 남자친구에게 애정 표현 하나 할 수 없었던 여자친구와 계속 가야 하는지 고민인 남자에겐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넸다. 남자 출연진들은 "시간은 걸리겠지만 무조건 해결될 수 있다"라고 했다. 하지만 한혜진은 "전에 연애경험이 조금이라도 있었으면 비교하게 된다. '나는 힘든 연애를 하고 있구나'라고 느끼는 순간 지친다"고 쉽지 않을 것이라며 현실적인 참견을 제시했다.

'연애의 참견 시즌 2'는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Joy


김지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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