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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계룡선녀전' 윤현민, 의문의 사슴 또 만났다…"나는 너야"

기사입력 2018.12.05 06:48 / 기사수정 2018.12.05 00:38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계룡선녀전' 윤현민이 사슴과 또 마주쳤다.

4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계룡선녀전' 10회에서는 정이현(윤현민 분)이 기억 찾기에 나섰다.

이날 사슴을 보게된 정이현은 선옥남으로부터 그의 남편이 실족사로 절벽에서 떨어져 사망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때문에 그는 선옥남(문채원)에게 계룡에 가보자고 제안했고, 이 사실을 알게 된 김금(서지훈)은 두 사람을 따라 가겠다며 졸라댔다.



때문에 김금은 이 일을 두고 정이현과 말싸움을 벌였고, 김금은 정이현이 자신을 두고갈까 재빨리 일을 끝낸 후 뛰어가기 시작했다. 같은 시각. 쫓아오는 김금을 보게된 정이현은 악셀을 밟아 그를 따돌리는데 성공했다.

하지만 지름길을 통해 다시 나타난 김금은 정이현의 차를 막아섰고, 결국 정이현과 김금, 선옥남은 함께 계룡에 가게 됐다. 운전대를 잡은 정이현은 계룡에 도착하자 지난번처럼 길을 잃었다. 그러자 세 사람은 차에서 내려 산을 헤메기 시작했고, 정이현은 낮익은 꽃 하나를 발견했다.


꽃을 본 정이현은 어느 여성이 신선에게 혼이 나는 모습을 보게 됐다. 그리고 그녀는 선녀인 선옥남을 보고 있었고, 그녀가 한 사내에게 꽃을 꽃아주는 모습을 떠올렸다. 이어 정신을 차린 정이현은 다정히 서로에게 꽃을 꽃아주는 김금에게 돌을 던지기도 했다.

이어 정이현은 어느 곳을 가리키며 "저기 길이 있는 것 같다"라며 두 사람을 이끌었고, 어느 장소에 도착하자 그곳이 사슴과 마주쳤던 곳임을 직감적으로 느꼈다. 그리고 그의 뒤에 나타난 사슴은 정이현을 향해 "왔구나. 굳이 진실을 알고 싶었던 거냐. 넌 내가 누군지 알지 않느냐. 나는 너다"라는 말과 함께 그에게 다가서 그가 발을 삐끗하도록 만들었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 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ls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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