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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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지탈출3' 이일재, 두 딸의 아빠로 첫 등장 "그동안 아팠다"

기사입력 2018.12.04 20:28

유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배우 이일재가 두 딸의 아빠로 '둥지탈출3'에 출연했다. 

4일 방송된 tvN '둥지탈출3'에서 이일재는 스튜디오에 등장했다. 이날 이일재는 "이설, 이림 두 딸의 아빠 이일재"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일재는 한동안 활동을 하지 않은 것에 대해 "몸이 좀 안 좋았다. 계속 관리하고 병원 치료를 받고 그랬다"고 말했다.

이일재는 1990년 영화 '장군의 아들'로 데뷔, 카리스마 넘치는 액션 연기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이후 수많은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며 활발하게 활동했다. 2000년, 14살 연하의 아내를 맞이하고 두 딸을 얻어 가정생활을 꾸려왔다.

이일재 가족의 일상은 중3 둘째 딸이 가장 먼저 아침을 열었다. 딸 이림은 가장 먼저 일어나 커피 머신을 작동시키고, 출근 준비를 하는 엄마에게 커피를 건넸다. 박미선은 이를 보며 "저런 딸이 어디 있냐"고 감탄했다.

이림은 엄마가 출근한 뒤 아침 식사를 준비했다. 이림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엄마가 가고 나면 공부하고 학교 간다. 가족을 위한 거니까 귀찮지 않다"고 말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tvN 방송화면


유은영 기자 yo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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