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배우 장원형이 OCN '프리스트'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OCN 주말드라마 '프리스트'에서 장원형은 응급의학과 레지던트 3년차 장원석 역을 맡았다.
비하인드 사진 속 장원형은 청진기를 목에 건 채로, 의사 가운 주머니에 손을 넣고 실제 의사 같은 분위기를 뽐내고 있다. 장원형은 또한 강렬한 눈빛으로 상대 배우를 쳐다보며, 까칠한 성격의 장원석 역할을 완성했다.
장원형은 24일 방송된 '프리스트' 1화에서부터 후배인 송미소(박정원 분)에게 사사건건 시비를 거는 '밉상'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장원형은 영화 '버닝', '인랑' 등 수많은 작품에 출연했으며, 5월 종영한 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에서 크고 작은 실수를 연발하는 어리숙한 캐릭터 김동우 역를 맡았다. 장원형은 이번 작품을 통해 전작과는 180도 다른 캐릭터로 성공적인 연기 변신에 나섰다.
'프리스트'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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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