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2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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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근X수영X서현X이지애, 승일희망재단 홍보대사 위촉..."영광이다"

기사입력 2018.12.04 13:08 / 기사수정 2018.12.04 13:16

한정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한정원 인턴기자] 양동근과 소녀시대 수영, 서현 그리고 이지애가 승일희망재단 공식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이번에 위촉된 홍보대사는 루게릭병 환우이자 승일희망재단 공동대표인 박승일 그리고 션과의 각별한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승일희망재단의 설립 전부터 지금까지 루게릭요양병원 건립에 대한 필요성에 공감해 직접 후원을 하거나 모금을 위한 '루게릭 희망콘서트'에 사회자 또는 가수로 여러 차례 재능기부로 참여해 홍보에 적극적으로 함께해왔다.

뿐만 아니라 승일희망재단이 직접 운영하는 기부상품 브랜드 위드아이스(WITHICE) 상품을 적극적으로 알리기도 했을 뿐만 아니라, 2014년에 이어 2018년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하여 승일희망재단과 함께 희망을 만들어가고 있다.



2015년 연예인으로서 처음 위드아이스 기부팔찌를 착용했던 수영의 인증샷 덕분에 5,000원의 기부팔찌 2,000개가 순식간에 판매되었던 일이 도화선이 되어 지금까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상품 구매를 통해 기부까지 이어지는 새로운 기부 문화에도 기여하고 있으며, 위드아이스 판매 수익금은 루게릭요양병원 건립비로 사용된다.

위촉식에서 홍보대사로서 양동근, 수영, 서현, 이지애는 "그동안 루게릭병으로 투병 중인 박승일 대표를 통해 자신들이 훨씬 더 많은 용기를 얻었다"는 소감과 함께 "승일희망재단의 일에 감사한 마음으로 함께 할 수 있는 자리가 주어져 영광이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승일희망재단



한정원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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