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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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집 살림' 브라이언, 이계인과 전원생활 도전→'멘붕'

기사입력 2018.12.04 08:08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가수 브라이언과 '야생남' 이계인이 함께 전원생활에 나선다. 

오는 5일 방송하는 TV조선 '한집 살림'에는 브라이언이 전원생활 중인 이계인의 집에 입성하며 두 사람의 첫 합가가 시작된다. 

이 날 브라이언은 "미국에서 살 때 전원 생활을 했었다. 옛 추억을 생각하면서 오랜만에 전원 생활을 해보고 싶다"는 말로 어린 시절을 회상하며 다가올 합가에 설렘을 드러냈다. 이어 브라이언은 매일 바비큐 파티를 즐기고 골프도 가능한 널찍한 마당이 있는 대저택을 꿈꾸며 상상의 나래를 펼쳤다. 

하지만 함께 살 가족을 위해 합가 전날 손수 꽃다발까지 만들며 큰 꿈에 부푼 브라이언을 기다린 사람은 다름 아닌 이계인. 특히 이계인은 "음머! 음머!"라는 소를 연상케 하는 우렁찬 괴성과 함께 서로의 가슴을 부딪히는 '상남자 인사법'으로 브라이언을 멘붕에 빠트렸다고. 

'한집 살림' 제작진 측은 "아름다운 전원생활을 꿈꾸던 브라이언이 이계인을 만나 골프대신 닭똥밭을 치우는 ‘실전 전원 생활’로 웃음을 터트릴 예정이다. 이계진의 집에서 험난한 전원생활을 펼쳐갈 브라이언의 좌충우돌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한집 살림'은 오는 5일 오후 11시 방송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TV조선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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