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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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셜록' 이시원X전건우X김진구X양지민, 분야별 뇌섹남녀 총출동

기사입력 2018.12.03 17:11 / 기사수정 2018.12.03 17:18

김지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오늘의 셜록'의 셜록들이 마침내 베일을 벗었다.

오는 6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오늘의 셜록'은 희대의 사건들 속 잡히지 않은 범인과 풀리지 않는 범죄 수법들의 비밀을 풀기 위해 최고의 셜록들이 한자리에 모여 사건을 풀어가는 집단지성 추리프로그램이다.

앞서 최불암과 김구라의 스틸컷이 공개됐다. 여기에 배우 이시원, 추리소설가 전건우, 프로파일러 김진구, 변호사 양지민이 합류하게 된 것이다.

이시원은 '문제적 남자'에 출연해 고난도의 문제를 척척 풀어내는 날카로운 추론능력을 뽐냈다. 전건우는 호러 미스터리 소설 '밤의 이야기꾼들', '소용돌이'를 출간했다. 그는 살인사건을 개연성 있는 플롯으로 풀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김진구는 현직 경찰청 소속 범죄 심리 프로파일러다. 그는 다년간의 현장의 경험으로 축적된 촉과 감을 십분 발휘한다. 변호사 양지민은 "불가능한 것을 제외하고 남은 것이 진실"이라는 셜록의 명대사를 인용해 흥미로운 지적 도전에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제작진은 "가상의 사건이 아닌 과거 실제 일어났던 사건이라는 점에서 리얼한 긴장감을 선사할 예정"이라며 "대한민국 최고의 전문가 집단이 미궁에 빠진 사건을 어떤 시각으로 살펴보고, 추리하는지에 집중해서 보시면서 시청자들도 또 한명의 셜록이 되어 사건을 함께 풀어나가는 지적 쾌감을 공유할 수 있으실 것"이라고 예고했다.


'오늘의 셜록'은 6일과 13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김지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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