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8.12.03 14:48 / 기사수정 2018.12.03 15:24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이영자의 가족이 '빚투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소속사 측이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영자 소속사 측은 3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며칠 전, 이영자씨 오빠와 관련한 제보를 접했습니다. 사건 당사자인 이영자씨 오빠에게 사실 여부를 확인한 결과 오빠의 답변으로 이영자씨는 전혀 관여된 바가 없으며, 합의를 통해 이미 해결된 사안임을 확인했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사실관계를 확인한 소속사는 당사자들의 원만한 해결을 위해 처음 제보를 받았던 분을 통해 이영자씨 오빠의 주소와 연락처를 상대방에 모두 전달하였습니다. 허나 제보자는 사건 당사자와 직접 연락할 수 있도록 모든 정보를 제공해드렸음에도 국민청원을 통해 해당 사건을 공론화하였습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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