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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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입장] 유연석X손호준 '커피프렌즈' 내년 1월 첫방…최지우X양세종 특별출연

기사입력 2018.12.03 10:13 / 기사수정 2018.12.03 10:14

박소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희 인턴기자] 유연석, 손호준의 '커피프렌즈'가 내년 1월 첫 방송된다.

'커피프렌즈'는 유연석과 손호준이 제주도의 한 감귤농장에서 카페를 운영하며 수익금을 전액 기부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절친한 두 사람이 올 한 해 동안 진행했던 동명의 기부 행사 '커피프렌즈'에서 시작됐다.

유연석, 손호준과 '꽃보다 청춘', '삼시세끼'를 통해 인연을 맺었던 나영석 PD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나선다. 또 다수의 프로그램에서 나영석 PD와 공동 연출을 맡았던 박희연 PD가 연출을 맡는다. 

또 그간 유연석과 손호준이 뜻을 함께할 지인을 초청해 커피 트레일러를 운영했던 것처럼, '커피프렌즈'에도 촬영마다 아르바이트생이 함께해 의미를 더한다. 

첫 촬영에는 최지우와 양세종이 아르바이트생으로 나선다. 최지우는 지난 '삼시세끼'에서 인연을 쌓았던 손호준의 초대로 오랜만에 예능 나들이에 나설 예정이며, 양세종은 유연석의 초대로 데뷔 이후 처음으로 예능에 출연한다. 최지우, 양세종 두 아르바이트생이 '커피프렌즈'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아진다.

박희연 PD는 "유연석과 손호준 씨가 올 한 해 동안 진행했던 기부 프로젝트 '커피프렌즈'를 보고 그 취지에 크게 공감해 예능 프로그램으로 선보이게 됐다"며 "카페를 운영하는 과정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사건들이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고 전했다.


'커피프렌즈'는 내년 1월 첫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박소희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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