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7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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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입장] 이수경, '왼손잡이 아내' 주인공…2년 만 안방 컴백

기사입력 2018.12.03 09:30 / 기사수정 2018.12.03 09:30

한정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한정원 인턴기자] 배우 이수경이 '왼손잡이 아내'로 2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컴백한다.

KBS 새 일일드라마 '왼손잡이 아내'는 충격적인 사고로 다른 사람의 인생을 살게 된 남자와 신혼여행지에서 사라진 남편을 찾아 헤매는 여자, 뒤엉킨 욕망 속에서 두 남녀가 자신들의 진짜 사랑과 가족을 찾아가는 반전 멜로 드라마다.

여주인공 오산하 역에는 이수경이 낙점됐다. 앞서 이수경은 '마이 리틀 베이비', '식샤를 합시다'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캐릭터와 혼연일체 되는 탁월한 연기력을 선보였다.



'왼손잡이 아내'에서 이수경은 모든 것을 바쳐 사랑한 남편이 신혼여행 중 감쪽같이 사라졌다는 충격적인 운명 속에서도 꿋꿋하게 삶을 살아내는 여자 오산하 역을 맡았다. 낮에는 천연 화장품 제조 강의와 판매를, 밤에는 화장품 개발 연구를 하며 남편을 찾아다니는 역할이다. 

그는 은폐되고 조작되어 버린 현실 앞에 진실 속으로 한발씩 나아가는 과정을 설득력 있게 펼쳐낼 예정이다.

이수경은 2년 만의 드라마 컴백에 "오랜만에 하는 작품에 굉장히 설레인다"며 "즐기는 마음으로 즐겁게 촬영에 임하겠다. 많은 기대와 시청 부탁드린다"며 전했다.


KBS '왼손잡이 아내'는 2019년 1월 2일, 첫 방송 예정이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에코글로벌그룹



한정원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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