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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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트와이스 정연, 고구마팀 배춧잎 몰래 가져갔다 '성공'

기사입력 2018.12.02 17:40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런닝맨' 트와이스 정연이 고구마 팀의 배춧잎을 몰래 가져갔다.

2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사나가 돼지 씨름에서 활약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줄을 서시오 세 번째 라운드는 돼지 씨름. 종목을 들은 쌀밥 팀(전소민, 하하, 정연, 쯔위)은 이번에도 패배를 예상하며 침울해졌다. 이에 정연이 나섰다. 정연은 "배춧잎 훔칠까요?"라고 제안했고, 배춧잎을 훔치고 이번 라운드에 베팅을 적게 하기로 했다.

하하는 시선을 돌리기 위해 크게 전소민을 응원했고, 그 사이 정연은 벽 뒤로 가서 고구마 팀(지석진, 이광수, 채영, 미나, 다현)의 배춧잎 한 움큼을 가져갔다. 뒤늦게 배춧잎이 없어진 걸 안 고구마 팀. 이광수는 "오늘 어떻게 하는지 알겠네. 두고 보자"라고 밝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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