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8 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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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SKY 캐슬' 염정아, 김서형에 무릎 꿇고 빌었다 '다시 시작'

기사입력 2018.12.02 00:06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SKY 캐슬' 염정아가 김서형에게 딸을 맡아달라고 빌었다.

1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드라마 'SKY 캐슬' 4회에서는 한서진(염정아 분)의 연락을 받지 않는 김주영(염정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서진은 "영재와 우리 예서(김혜윤)는 달라. 영재가 저렇게 된 건 가을이, 아니 영재 가족 문제였어"라고 생각을 바꾸었다. 이어 한서진은 김주영에게 전화하고 문자를 했지만, 김주영은 받지 않았다.

그러자 김주영은 조 선생(이현진)에게 연락했고, 조 선생은 다른 학생을 컨택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서진은 "전 환불받을 생각이 전혀 없다. 김주영 선생님께 잘 말해달라"라며 직접 만든 음식을 전달했다. 음식 말고 골드바도 있었다. 

그런 가운데 차민혁은 노승혜(윤세아)를 통해 예서가 코디를 받지 않는다는 걸 알았다. 이에 차민혁은 김주영을 찾아가 "제 모든 걸 걸고 말씀드리겠다. 선생님이 코디를 맡아주신다면 전 손을 떼겠다"라고 밝혔다.

김주영은 나중에 연락드리겠다고 한 후 노승혜 집을 찾아갔다. 조 선생은 한서진의 집으로 향했다. 김주영은 차민혁이 만들어놓은 공부방에 대해 "사육"이라고 일갈했다. 그 시각 조 선생은 한서진이 준 음식을 그대로 돌려주며 계좌번호를 알려달라고 했다. 김주영이 노승혜 집에서 나오는 걸 본 한서진은 차를 끌고 바로 김주영을 뒤쫓았다.


한서진은 김주영 앞에 무릎을 꿇고 "제가 잠시 미쳤었나 보다. 우리 예서 다시 맡아주세요. 의사 만들어야 해요"라고 빌었다. 김주영은 한서진이 했던 말을 그대로 언급하며 "그런 일이 생겨도 다 감수하겠단 뜻입니까? 영재네 같은 비극이 생겨도 받아들이시겠단 뜻입니까?"라고 물었다. 한서진은 "감수하고 말고요"라고 답했고, 관계는 다시 시작됐다.

한편 이수임(이태란)은 청소년 소설을 쓰기 위해 예빈(이지원)을 인터뷰하기로 했다. 그전에 편의점에 들른 이수임은 예빈과 친구들이 과자를 훔치는 걸 목격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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