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파타' 백아연 "신곡 녹음 당시, 감정 잡기 위해 녹음실 소등"

[엑스포츠뉴스 박소희 인턴기자] 백아연이 신곡 '마음아 미안해' 녹음 당시 에피소드를 전했다.

30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백아연과 에디킴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한 청취자는 "신곡 녹음 당시 불을 끄고 했다는데 누구의 생각이었나요?"라고 물었다. 이에 백아연은 "녹음 할 때 세, 네번 정도 하게 됐는데 감정이 전혀 잡히지 않았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집중이 안 되니 작곡가 분께서 녹음실 불을 끄고 해보는게 어떠냐고 제안해주셨다"며 "녹음하는 공간만 불을 끌 줄 알았는데 부스 전체의 불을 껐다"고 설명했다.

그는 "모두 다같이 집중하는 분위기가 만들어져서 좋았다. 덕분에 녹음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최화정의 파워타임'은 매주 월~일요일 오후 12시부터 2시까지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캡처

박소희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