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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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트립' 이휘재X이원일, 스페인 발렌시아서 빠에야 도전…"이길 것 같다"

기사입력 2018.11.30 11:34 / 기사수정 2018.11.30 11:36

김지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배틀트립' 이휘재와 이원일이 스페인 발렌시아로 떠난다.

12월 1일 방송되는 KBS 2TV '배틀트립'은 'MC특집-미식여행'을 주제로 MC 이휘재와 셰프 이원일, MC 성시경와 셰프 박준우가 팀을 이뤄 두 번째 미식 여행 배틀을 펼친다. 1일 방송분에는 미식 여행 설계 배틀 2차전을 위해 스페인 발렌시아로 떠난 이휘재와 이원일의 '이슐랭 가이드 투어' 2편이 공개된다.

이휘재와 이원일은 스페인의 전통 쌀 요리 '빠에야'의 본 고장인 발렌시아에 도착해 빠에야를 먹기 위해 서둘러 발걸음을 옮긴다. 이원일은 "토끼 고기와 닭고기가 들어가야 원조 빠에야"라고 말해 이휘재를 얼어붙게 만든다. 하지만 이휘재는 짭쪼름한 양념에 볶아진 밥과 토끼 고기의 조화에 "굉장히 인상적이다"라며 감탄을 토한다.

이에 더해 이휘재와 이원일은 발렌시아에서만 먹을 수 있는 음식들을 차례로 섭렵한다. 두 사람은 원조 빠에야를 시작으로 발렌시아 전통 과자인 뚜론, 단짠 밸런스의 끝을 보여주는 미래음식까지 맛으로 가득 찬 여행을 보여준다. 무엇보다 두 사람은 "이기고 싶지 않은데 이길 것 같다"라며 미식 여행 설계 배틀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쳐 기대감을 모은다.

또한 이휘재와 이원일은 소화를 위해 발렌시아의 뷰 포인트를 찾는가 하면, 구시가지와 신시가지를 돌며 핫스팟들을 정복한다.

'배틀트립'은 12월 1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김지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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