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2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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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더보이즈 주연 "'정글' 가는 내내 꿈같아…즐거웠다"

기사입력 2018.11.29 14:53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그룹 더보이즈 주연이 '정글의 법칙' 촬영 소감을 밝혔다. 

29일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더보이즈의 미니 3집 '디 온리(THE ONLY)' 발매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 

지난 9월 '라잇 히어' 활동에 이어 2개월 만에 쾌속 컴백에 나선 더보이즈는 이번에는 '숨멎' 비주얼을 과시하며 한층 더 성장하고 성숙한 모습을 드러낼 전망이다. 이미 선공개된 다채로운 콘셉트의 티저 사진과 ASMR 무빙 필름 등이 팬들 사이에서 뜨거운 호응을 불러 일으켰다. 

타이틀곡 '노 에어(No Air)'는 원더키드와 로이도가 선사한 곡으로 독특한 멜로디 라인에 뭄바톤 사운드가 인상적인 곡이다. '소년', '기디 업', '지킬게', '라잇 히어' 등을 통해 더보이즈가 보여줬던 소년다운 모습에서 한층 더 성숙해진 분위기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최근 주연은 '정글의 법칙' 북마리아나제도 편에 합류해 촬영을 마쳤다. 주연은 "운이 좋게 어렸을 때부터 너무나도 좋아하던 '정글의 법칙'에 출연하게 됐다. 가는 내내 꿈이 아닌가, 사실인가 하고 믿기지 않았다. 매 순간 너무 즐겁고 기억에 남는다"고 힘줘 말했다. 

이어 "너무나 좋은 출연진 분들과 만나서 내가 막내라서 많이 챙겨주셨다. 뜻깊은 순간이었다. 박태환과도 많이 친해졌다. 따로 연락도 많이 하고 맛있는 거 꼭 사준다고 연락하라고 하셨다. 조만간 시간있을 때 맛있는 밥도 먹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더보이즈는 29일 오후 6시 앨범을 발매하고 이날 오후 8시 팬쇼케이스를 열고 '노에어' 무대를 첫 공개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크래커엔터테인먼트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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