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채정연 기자] 한화이글스는 오는 12월 1일 소외 계층을 위한 '사랑의 연탄 배달' 행사를 실시한다.
이날 선수단과 임직원 110여 명은 오후 1시부터 대전시 중구 부사동 일원에서 선수단 상조회와 임직원 기금으로 마련한 1000만 원 상당의 연탄을 각 가정으로 배달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연탄배달 가정으로 선정된 각 가구에 난방용품을 함께 선물한다.
한화이글스의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활동은 지난 2001년 대전지역 독거노인을 위한 사랑의 쌀 배달 행사로 시작돼 2005년부터 연탄배달로 변경돼 진행되는 구단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한화이글스는 '사랑의 연탄 배달' 행사 외에도 지역 소외 계층을 위해 기부데이, 한화이글렛츠 베이스볼 클럽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한화 이글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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