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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가 돌아왔다' 유승호, 조보아 마중 나온 사연은? '설렘 지수 상승'

기사입력 2018.11.29 10:10 / 기사수정 2018.11.29 10:12

김지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복수가 돌아왔다' 유승호가 조보아를 마중 나온 모습이 포착됐다.

12월 10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월화드라마 '복수가 돌아왔다'는 학교 폭력 가해자로 몰려 퇴학을 당한 후 인생이 꼬인 강복수가 어른이 돼 복수를 하겠다면서 다시 학교로 돌아가지만, 복수는커녕 다시 예기치 않게 사건에 휘말리는 내용을 그린다.

유승호는 폭력 가해자로 몰려 학교에서 쫓겨났지만 복수를 위해 9년 만에 설송고로 돌아온 강복수 역을, 조보아는 강복수의 첫사랑이자 거침없는 말을 날리는 시간제 교사 손수정 역을 맡았다.

이와 관련 유승호와 조보아가 학교 교문 앞에서 서로를 마주한 채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극 중 강복수가 학교 앞으로 손수정을 마중 나온 장면. 사복 차림을 한 강복수가 오토바이 거울을 보며 머리를 매만지며 외모 점검을 하고 있다. 손수정은 영어단어를 보며 교문을 향해 걸어 나오는 모범생의 면모를 발산했다. 과연 강복수가 손수정을 마중 나온 이유는 무엇인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유승호와 조보아는 장시간 진행된 촬영에도 스태프들을 챙기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특히 리허설에 들어가자 유승호와 조보아, 함준호 감독은 머리를 맞대고 의견을 주고받으며 심각해지다가도, 어느 순간 웃음을 터트려 현장 분위기를 돋웠다.

제작진 측은 "유승호와 조보아가 특유의 쾌청한 미소를 지은 채 촬영장에 등장하면, 현장의 설렘 수치가 급상승한다"며 "더욱이 두 사람은 첫 호흡임에도 불구하고 촬영이 진행될수록 더욱 진한 케미를 발산하고 있다. 두 사람이 2018년 겨울, 안방극장에 첫사랑의 설렘과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자신한다"고 전했다.


'복수가 돌아왔다'는 김윤영 작가와 함준호 감독이 뭉친 작품으로 12월 10일 첫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김지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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