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원기 기자] 산림청(청장 김재현)이 지난 11월 12일부터 12월 10일까지 ‘산사태 위험성 인식증진 영상공모전’을 진행 중이다.
기후변화로 산사태 위험이 날로 증가하며, 국민들 스스로가 산사태의 위험성을 깨닫는 것이 중요시되며 이번 공모전에는 국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SNS를 활용하여 뮤직비디오, 애니메이션, 패러디, 웹드라마 등 다양한 형태로 2분 내외의 영상을 제작하여 12월 10일까지 이메일을 통해 응모하면 된다.
응모된 영상 중 전문가 심사를 거쳐 8점의 우수 작품을 선정하여 총 600만원의 상금(1명 200만원, 은상 2명 각 100만원, 동상 4명 각 50만원)과 산림청장 상패를 수여하며, 선착순 참가자 300명에게 산림청 캐릭터 ‘그루’ 인형을 증정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공모전에 입상한 영상들은 산림청•시도•국가재난안전 포털 및 시•도 교육청 홈페이지에 게시하여 국민들이 산사태 재난의 위험을 인식하고 유사시 신속하게 피할 수 있도록 ‘산사태 재난 교육•홍보 영상’으로 다양하게 활용된다. 자세한 사항은 산림청 홈페이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원기 기자 kaki173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