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8.11.28 09:57 / 기사수정 2018.11.28 09:58
[엑스포츠뉴스 한정원 인턴기자] 배우 이종석이 첫 시대극을 통해 완벽한 연기력을 뽐냈다.
지난 27일 첫 방송된 SBS TV시네마 '사의 찬미'에서는 천재 극작가 김우진(이종석 분)과 조선 최초 소프라노 윤심덕(신혜선)의 운명적인 첫 만남과 서로를 향해 강하게 끌리는 두 사람의 모습이 그려졌다.
극 중 이종석은 조선 학생들과 민족을 계몽하기 위해 펜을 든 동우회의 총 연출가 김우진으로 분했다. 이날 그는 혼란스럽고 암담한 시대적 상황 속에서 애써 외면해도 피어나는 심덕에 대한 사랑을 섬세한 감정 연기로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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