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정겨운이 아내와 달달한 일상을 보내며 행복한 결혼생활 중이다.
지난 26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배우 정겨운이 스페셜MC로 출연해 아내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정겨운은 지난해 9월 10살 연하의 아내와 결혼했다. 이날 정겨운은 아내에 대해 "학교를 늦게 들어가서 아직 대학생"이라고 말하며 아내를 공개했다. 그러면서 정겨운은 "예쁜 미모로 일산에서 유명하다. 같이 다니면 사람들이 나를 알아보기보단 아내만 쳐다본다"라며 "내가 매니저가 된 느낌이다. 여자 연예인이 정겨운과 비슷한 남자와 다닌다는 이야기가 돌 정도"라고 말하며 와이프 자랑을 늘어놨다.
방송에서도 '아내 바보'의 모습을 보여준 정겨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서도 달달한 신혼부부의 일상을 고스란히 전했다. 정겨운은 아내와 함께 한 여행 사진을 비롯해 일상 속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그러면서 정겨운은 "내 옆의 그녀" "웃음이 참 예쁜 당신" "내가 제일 좋아하는 얼굴" 등의 달달한 메시지를 덧붙이며 사랑을 드러냈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정겨운 인스타그램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