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09.10 10:18 / 기사수정 2009.09.10 10:18
[엑스포츠뉴스=김경주 기자] 국내 축구팬들은 이번 주말 프리미어리그 토트넘과 맨체스터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의 경기에서 맨유의 우세를 예상했다.
스포츠토토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오는 12일(토)부터 14일(월) 새벽(한국시간)까지 벌어지는 K-리그 7경기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7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승무패 24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프리미어리그 토트넘-맨유전에서 축구팬 46.74%가 원정팀 맨유의 승리를 예상했다고 밝혔다.
반면 홈팀 토트넘의 승리 예상은 26.74% 였으며 무승부 비율은 26.27%로 나타나 맨유가 시즌 개막 후 4연승을 달리고 있는 토트넘을 상대로 우세한 경기를 펼칠 것이라는 예상이 많았다.
한편 맨체스터시티와 아스널의 경기에서는 원정팀 아스널 승리 예상이 46.83%로 맨체스터시티 승리 30.31%, 무승부 22.86%의 비율에 비해 앞섰다. 과연 지난 시즌까지 아스널의 간판 공격수였던 아데바요르가 맨시티로 팀을 옮겨 친정팀을 상대로 골을 기록할 수 있을 지, 축구팬들의 관심이 모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밖에 축구팬들은 K-리그 전남-대구, 부산-성남, 광주-수원전에서 전남 승리(82.91%), 성남 승리(60.05%), 수원 승리(53.35%)를 예상했다.
한편, 이번 축구토토 승무패 24회차는 오는 12일(토) 오후 6시 50분에 발매 마감되며 모든 경기가 종료된 14일(월)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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