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8.11.27 13:37 / 기사수정 2018.11.27 13:40
[엑스포츠뉴스 한정원 인턴기자] 배우 김영아가 드라마 SBS '미스 마, 복수의 여신' 종영 소감을 전했다.
'미스 마'에서 양미희 역 맡았던 그는 "올해로 배우 인생 딱 24년입니다. 긴 무명생활로 지칠 대로 지쳐 딱 일 년만 더 해보고 안 되면 때려치우자 하고 있었습니다. 양미희 역할에 제가 확정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이루 말할 수 없이 기쁘고 행복했습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미스 마는 배우로서 새로운 출발을 할 수 있게 해 준 작품이자 꼭 한번 해보고 싶었던 악역이었기에 더욱 각별했습니다. 배우로서 또 한 계단을 어렵게 올라선 만큼 더욱 연기 활동에 매진하여 나만의 색으로 늘 기억에 남는 배우가 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미스 마의 모든 스태프분들, 선 후배 배우님들 정말 감사했습니다" 라고 진심 어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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